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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난 친한 동료한명은 일본으로 가버렸고
한명은 경기도로 면접을 보러갔다 오늘 온다. 느낌이 곧 떠난다.
아 둘다 친했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난 남겨진거에 익숙하지 않거든.

내가 먼저 떠나려고 할때는 그렇게도 잡더니 나쁜 가시나들.

아침엔 바나나가 좋다길래 바나나를 먹었지
어제 늦게 잤는데 눈이 빨리떠지고 희안한 일이야.

베이비랑 일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얼굴보기도 힘든데
아주 그냥 요즘은 집에 뻔질나게 드나드신다.

그래도 시계를 사오겠다니 이뻐해주기로 했지.
보고싶다 보고싶다 미쳤나봐
by josee | 2009/07/02 08:24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마음

내게서 떠나려 하면 잡고 싶은 욕구 안겨오면 밀어내고 싶은 변덕스러움

나는 대화로 풀어야 되고 그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요점도 모르면서 미안하다고 한다.
천지도 모르는게  

화가나도 티 안내고 세련되게 행동하고 싶은데 버럭하고 화내고 억울하다고 따진다
그냥 좀 참고 넘어가면 되는데 이 불같은 성격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을땐 멀리 있는 사람과도 연애도 해보고
지금은 나보다 어린 아이와 매일을 보고 싸우는 연애중인데
하루 안봤다고 보고싶다.

막상 보면 싸우기만 하는데 왜이러는지 몰라
정인가 애정인가. 애증이겠지.

그나저나 나 오늘 좀 외롭다.

by josee | 2009/06/29 22:29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2)

쓸데없는 감정

이번주 운세가 그랬다. 쓸데없이 집착하지 말라고
근데 나 며칠전부터 회사에서 짱나게 해서
쓸데없이 승질내고 집착하고 민감하게군다.

다 필요없는 짓이고 소용없는 짓인데도
머리는 아는데 잘 안된다.

김진표의 쿨하게 이별하는 방법. 듣는데 좋네
나도 쿨하고 싶은데 나는 안 쿨해지네.

쓸데없는 감정이 툭툭 튀어나서 자제가 안될때 정말 난감하다.
구질구질혀.

어른처럼 살고싶다.
by josee | 2009/05/26 01:17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어제 오늘

마음이 마르고 건조해서 조금만 건드려도 쭈욱 찢어질것 같았다.

 

미안하고 섭섭하게 생각치 말라는 얘기를 담담하게 받아듣는척했다.

나는 이제 어른의 나이니까.

그래도 섭섭하고 미안할짓을 왜해. 하고 받아듣고

다시 생각해보고 훗. 내가 그렇지 한다.


기숙사 냉장고에 차가운 맥주 넣어놨어 마셔. 이런 류의 배려나

두고온 네가 마음에 걸려라며 새벽에 방문을 두드리며

병맥주를 사들고 온 네 마음이 고마워서 산다.우울한 내맘을 아는지

내 얘기를 들으러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읽고싶은 책을 선뜻 빌려주는 네 마음이 맛없는건 먹기 싫어하는 나를 위해

하루 저녁 두군데에 커피숍을 이동해주는 너가 있어서 산다.

 

너희집 앞이야 하고 문자보내주는전화해주는 네 덕분에 산다.

그러고 보니 미안하고 섭섭한 얘긴 아무것도 아니네

 

고맙다 캔맥주를 건네준 언니도

병맥주를 사다준 너도 두잔의 커피를 사준 당신도

전화로 안부를 묻는 그대도

by josee | 2009/05/26 01:12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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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회사 횟수로 이제 5개월째
일복이 없어진걸까 나만큼 많이 노는사람도 없다.
좋다고 얘기해야 하는건지
좋다고 말은 못하겠다.

눈물이 많아지고
짜증이 늘었어

그래도 즐겨야지.암.
썅 한번 웃고 욕하고

다시는 빈속에 술 급하게 먹고 올리고 필름끊기는짓은
하지말자. 안좋드만.

by josee | 2009/04/16 18:51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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